| WeChat Image_20220801093837 | 0 | 중국 장쑤성 염성시에서 열린 '묵향연심서화전'에서 한중현대 서화가작품전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달 1일 열린 전시전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제공=묵향연심서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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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현대미술가들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장쑤성 염성(옌청·鹽城)시가 마련한 전시장에서 우정의 무대를 마련했다.
4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중 산업 협력도시인 염성시는 지난달 1일 한중 현대미술가들이 참여하는 회화 및 서예 특별전(한중현대 서화가작품전)이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현지서예화인협회 등과 협업해 한중 현대 서예 및 회화 작품 전시회인 '묵향연심서화전'을 개최, 한중현대 서화가작품전을 기획한 것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
한중현대 서화가작품전에는 한중 작가 17명이 참여, 작품 45점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서예를 비롯해 풍경·화조·인물 등 자연과 삶에 대한 작가들의 정서가 반영돼 한국인과 현지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전시 관계자는 "한중현대 서화가작품전은 한중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융합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묵향연심서화전'은 주요 작품들을 학교와 기업 등으로 보내 더 많은 관람객이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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