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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아카드’ 임광현, “오프라인 경기서 방황…이 흐름 가져갈 것”

[PWS] 광동 ‘아카드’ 임광현, “오프라인 경기서 방황…이 흐름 가져갈 것”

기사승인 2022. 08. 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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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차가 종료됐다.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광동프릭스가 승리를 거두며 1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위클리 파이널 3주차 결과 6매치 광동프릭스, 7매치 기블리 이스포츠, 8매치 고앤고 프린스, 9매치 지엔엘 이스포츠, 10매치 광동프릭스가 각각 치킨을 챙겼다.

3주차가 마무리되고 광동프릭스 '아카드'와 기블리 이스포츠 '제암' 선수가 참석한 디스코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광동프릭스 '아카드'
- 치열한 위클리 파이널이었다. 소감은

아카드: 점수차가 촘촘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마무리돼서 기분이 좋다.

제암: 첫날에 경기력은 아쉬웠다. 오늘은 우리 게임을 해서 2등까지 올라와서 나쁘지 않았다.

- 1일차에서 두 팀 모두 점수가 30점대였다. 2일차에 어떤 부분이 보완됐나

제암: 어제는 변수가 많았고 개개인의 실수가 여러번 나왔다. 아쉽게 놓친 라운드도 많았다. 오늘은 더 집중해서 점수를 많이 먹었다.

아카드: 계속하던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흐름이 잘 풀렸던 것 같다.

- 광동프릭스. 1~2주차 저조한 성적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카드: 처음에 오프라인을 갔을 때 팀원들이 방황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피드백도 좋지 않은 방향이었다. 1주차에서 떨어지고 분위기가 많이 안좋았지만 우리끼리 뭉쳐서 서로 격려하며 하던 걸 꾸준히 하자고 했다. 

- 마지막 매치까지도 다른 팀들과의 점수차가 크지 않았는데 

아카드: 우승 경쟁을 하는 팀이 많았다. 점수를 많이 획득하기보다는 우리가 할 거 하자고 했다.

- 기블리는 많이 아쉬울 것 같다
기블리 이스포츠 '제암'
제암: 아쉽기는 하지만 진 건 진거다. 시원하게 넘기고 4주차를 우승 목적으로 열심히 하겠다.

- 광동프릭스는 이날 7번째 매치 에란겔 랜드마크가 평소와 다른 세르베니였다. 이유는

아카드: 밀베를 갈 수 없는 비행기 동선이었다. 세르베니를 가는 오피지지가 못올라와서 그쪽을 선택했다.

- 마지막 우승을 확정지었을 때의 팀 분위기는

아카드: 사실 우승한 지 몰랐다. 젠지 자리에 담원기아가 살아남은 줄 알았다. 젠지를 잡고 흥분된 분위기였다.

- 우승에 기여한 선수를 꼽자면

아카드: 다들 잘해줬다. 저 빼고 3명 모두가 우승을 하는데 기여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을 임하는 각오는

제암: 개개인 실수를 줄이고 피드백을 정확하게 하겠다.

아카드: 대회가 끝나고 피드백을 아직 하지 않았다. 이 흐름을 계속 가지고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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