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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썸머스트릿 디제잉 파티’ 13일 개최

은평구, ‘썸머스트릿 디제잉 파티’ 13일 개최

기사승인 2022. 08. 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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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연신내 차없는거리와 연빛거리서 열려
디제잉·플리마켓·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은평구 스트릿파티
은평구 연신내상점가 '썸머스트릿 디제잉 파티' 홍보 포스터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여름 축제를 연다.

은평구는 오는 13일 연신내 차없는거리와 상점가연빛거리에서 '제3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신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맥주 부스 △디제잉·버스킹 공연무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부스 △낚시 체험·물풍선 게임 체험 부스 △경품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자체 이벤트 행사를 통해 무료 쿠폰을 받거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노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버모델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또한 주민 주도 재활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모아모아 분리수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부스 이용 쿠폰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신내상점가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환 연신내상점가 상인회장은 "연신내상점가에 특화된 이번 문화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주는 기회이길 바란다"며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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