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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16일 국회 방문... 코로나 국제 공조 연설 예정

빌 게이츠 16일 국회 방문... 코로나 국제 공조 연설 예정

기사승인 2022. 08. 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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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이사장 15~17일 방한
16일 김진표 의장과 환담 진행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의 한 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오는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현재 빌앤드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는 16일 국회에서 코로나19 국제 공조와 관련한 연설도 할 예정이다.

9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빌 게이츠 이사장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을 한다. 이 자리에는 권성동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도 참석한다.

게이츠 이사장 측에서는 조 세렐 재단 유럽·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이사와 제임스 카르티 재단 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임시부총괄, 미호코 카시와쿠라 재단 동아시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같은 날 오전 10시 40분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보건분야의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는 연설도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선 대한민국이 국제 공조 속에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이사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김 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게이츠 이사장이 계획대로 입국한다면, 9년 만의 국회 방문이다. 김 의장은 지난 6월 재단의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인 트레버 먼델과 면담한 자리에서 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연설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이츠 이사장은 2013년 정몽준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초청으로 국회에서 '스마트 기부(Smart Aid) 게이츠 재단의 활동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24일 빌 게이츠 이사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글로벌 보건분야에서 한국의 역할 등에 대해 전화통화로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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