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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남다른 피지컬...담원기아, 10킬 ‘치킨’

[PWS] 남다른 피지컬...담원기아, 10킬 ‘치킨’

기사승인 2022. 08.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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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기아
담원기아가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차 2매치에서 남다른 피지컬로 치킨을 획득했다.

10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위클리 서바이벌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7에서 우승한 젠지의 '맵 순서 및 비율 선택' 특전에 따라 모두 에란겔로 진행된다.
2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채석장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해안가 인근 집단지에서 다나와 이스포츠가 배고파의 일격에 당했다. 배고파 '디지구팔'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인원 손실 없이 상대를 제압했다.

젠지는 채석장 남부 긴 도로를 통해 담원기아가 자리한 집단지를 노렸다. 그러나 '멘털'과 '로키'의 경계를 뚫지 못하면서 전멸했다.

4페이즈 배고파는 고지대에서 여러 팀들을 견제한 가운데 '윤종'을 앞세워 기블리 이스포츠를 마무리했다. 

고앤고 프린스는 자기장 서쪽에서 인서클을 시도하던 도중 배고파의 차단선에 걸려 정리됐다.
TOP4는 이엠텍 스톰엑스, 배고파, 담원기아, 광동프릭스가 생존했다.

광동프릭스는 이엠텍 이스포츠와 담원기아에 양각에 놓였고 담원기아 '폭시'의 수류탄과 이엠텍의 견제에 2명을 잃었다.

7페이즈 자기장이 빠르게 줄어들자 주도권을 놓친 배고파가 인서클을 시도했지만 이엠텍의 차단선을 넘어서진 못했다.

담원기아는 효율적인 인원배치를 통해 이엠텍과 광동프릭스를 스플릿으로 동시에 노렸고 이 같은 전략이 적중하면서 10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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