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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상대 흔드는 전술 빛난 담원기아, 4매치 11킬 승리

[PWS] 상대 흔드는 전술 빛난 담원기아, 4매치 11킬 승리

기사승인 2022. 08.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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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기아
담원기아가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차 4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0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위클리 서바이벌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7에서 우승한 젠지의 '맵 순서 및 비율 선택' 특전에 따라 모두 에란겔로 진행된다.
4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학교로 형성됐다. 자기장이 맵 중앙으로 잡히면서 중반부까지 별다른 교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자기장이 빠르게 줄어들자 동시다발적인 교전이 펼쳐졌다. 전투 결과 에이티에이는 이글아울스에게 마무리됐고, 고앤고 프린스는 인서클에 실패하며 젠지에게 정리됐다.

광동프릭스 역시 이글아울스, 젠지, 배고파의 파상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전멸했다. 5페이즈 해우소를 두고 펼쳐진 교전에서 담원기아는 '로키'의 맹활약으로 다나와 이스포츠를 단숨에 제압했다. 
TOP4는 헐크게이밍, 담원기아, 이엠텍 스톰엑스, 이글아울스가 생존했다. 

이엠텍은 자기장 남쪽에서 이글아울스와 먼저 전투를 벌였고 이를 헐크게이밍이 재빨리 합류하면서 큰 이득을 취했다.

담원기아와 헐크게이밍 모두 4인이 생존한 상황. 담원기아는 헐크게이밍 선두 진영을 '언더'에게 집중시키고 차량을 통해 교란작전을 펼쳤다. 주위를 돌면서 각을 만든 담원기아는 상대를 하나씩 정리했고 수적우위가 만들어지자 스플릿으로 각을 벌리며 치킨을 챙겼다. 담원기아는 이번 매치에서 11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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