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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 출시 2달 만에 5만명 이용

웰컴저축銀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 출시 2달 만에 5만명 이용

기사승인 2022. 08.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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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임직원이 웰뱅워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웰뱅워킹은 충청남도체육회가 제공하는 '걷쥬' 앱을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연동해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웰뱅과 걷쥬가 설치된 스마트폰을 들고만 다녀도 고객의 걸음 수, 거리, 시간 그리고 소모된 칼로리 등 건강 정보가 제공된다.

웰뱅워킹의 출시 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5만명이다. 이들이 지난달 걸은 수는 평균 8000보에 달한다.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연령층은 50·60대 고객으로 이들은 평균 9000보를 걸으며 전체 참여 고객의 걸음 수를 이끌었다. 걷기가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장년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참여한 임직원 606명은 9500만보를 걸은 것으로 확인됐다. 거리로 환산하면 6만8000㎞에 해당하는 거리로 지구 한 바퀴 반을 넘어선 거리다. 걸음으로 저감된 탄소량은 총 2만2000㎏으로 1인당 37.3㎏의 탄소 발생을 줄였다. 소나무 34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임직원은 단순히 걷기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블로깅', '줍깅'에 나서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기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적극적인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웰뱅워킹 이벤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웰뱅워킹으로 한달 동안 20만보 이상 걸은 고객에게는 최대 3000원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5만보 이상만 걸어도 500원 이상의 리워드가 지급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만 걸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발하게 참여하는 임직원에게는 커피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여 참여율을 계속해서 높일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정직한 걸음걸이가 건강과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웰뱅워킹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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