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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강행…“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자리 오래 비우기 어려워”

윤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강행…“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자리 오래 비우기 어려워”

기사승인 2022. 08.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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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윤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새 정부 11번째 고위직 인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소접견실에서 윤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국회 채택 없이 임명했다.

윤 청장 임명 강행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오래 비워두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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