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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 38억원…지난해 대비 65.6%↓

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 38억원…지난해 대비 65.6%↓

기사승인 2022. 08.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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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컴투스가 11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1934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5.6% 급감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게임사업에서 104억원의 영업익을 내면서 전분기 대비 23%가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1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지만, 국내에선 785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전년비 119.7%가 늘었다.

비용에서는 외주용역비가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0%가 증가했다.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의 외주제작이 늘어난 탓이다.

컴투스는 오는 2023년까지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버너즈 워:므로니클 등 대작 라인업 공개와 OTT관련 미디어 사업, 파트너사 확장 등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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