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올해 최고의 스포츠 창업 아이디어는 ‘헬스트레이너용 운동일지 관리앱’

올해 최고의 스포츠 창업 아이디어는 ‘헬스트레이너용 운동일지 관리앱’

기사승인 2022. 08. 11. 11: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업 챌린지' 시상식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5번재)과 '스포츠 업 챌린지' 수상자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스포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스포츠 업(SPORTS-UP) 챌린지'의 시상식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스포츠 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SPORS-UP 챌린지'를 진행했다. 총 126팀이 참여해 스포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빅데이터 기반 헬스트레이너용 운동일지 관리앱' 아이디어를 제안한 헬린캠프(이창호 외 2인)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버츄얼 탁구 서비스 'vPong', 아마추어 선수 개인 영상 제작 서비스 '마이 시즌 하이라이트'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빅데이터 활용 선수 멘탈관리 서비스 '베스트마인드', 무인 운영 미니멀 피트니스 '끽더플래닛', 엘리트 스포츠 선수 펀딩 매칭 플랫폼'All-out'이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수상팀에게 상장과 상금 총 1400만원을 수여했다. 상위 입상 3팀에게는 사업화를 돕기 위한 지원금 1억0800만원(팀별 3600만원)과 함께 공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보육을 4개월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청년들이 스포츠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