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표작 ‘바디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2. 08.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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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의 주역,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선보이는 춤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에서 팝 밴드 이날치와 '범 내려온다'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예술감독인 김보람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 순수 예술단체이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창작 공연은 물론 방송, 광고, 영상, 전시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바디콘서트'는 2010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초창기 작품이자 대표작으로 발전된 공연이다.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총 10개의 씬으로 구성돼 있으며, Daft Punk, MC Hammer, Beyonce의 팝 음악과 헨델과 바흐의 클래식 음악,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까지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됐다.

현대무용이 생소한 관객들에게 훌륭한 공연 입문서가 될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전화 또는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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