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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전투명가 ‘기블리’, ‘규민’ 앞세워 10킬 치킨

[PWS] 전투명가 ‘기블리’, ‘규민’ 앞세워 10킬 치킨

기사승인 2022. 08.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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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이스포츠
기블리 이스포츠가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차 2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3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 4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기블리 이스포츠 ▲담원기아 ▲광동프릭스 ▲헐크게이밍 ▲젠지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일본은 ▲엔터포스 써티식스 ▲라스칼 제스터 ▲도너츠 유에스지 ▲사이크롭스 애슬리트 게이밍, 대만 지역은 ▲바이올런트 라쿤 ▲심바게이밍 ▲비뷰렌 ▲데들리 스트라이크 팀이 각각 출전했다.
2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엘포소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배고파는 광동프릭스가 파밍하고 있는 파워 그리드 서쪽 판자집을 찔렀다. 배고파 '세종'은 광동프릭스 '이엔드'를 수류탄으로 먼저 기절시켰고 균형을 잃은 광동프릭스는 '디지구팔', '투스타'에게 마무리되면서 제압됐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엘포소 체육관에서 젠지와 맞붙었다. 지엔엘 '실키'의 수류탄이 매섭게 들어가면서 젠지 '에더', '렌바'가 누웠고 이후 '이노닉스'까지 잃었다. 하지만 젠지 '스피어'의 좁은 각을 이용한 반격으로 오히려 지엔엘이 전멸했다.

배고파는 킬로그가 뜨자 체육관을 검문했고 젠지 '스피어'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배고파는 비뷰렌과 담원기아와의 양각에 놓였다. 배고파는 비뷰렌과의 교전에서는 큰 이득을 얻었지만 뒤이은 담원기아에게는 반격을 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됐다.

7페이즈 자기장 북서쪽에서는 사이크롭스 애슬리트 게이밍이 담원기아를 상대로 급습에 성공했다. 사이크롭스 '하나'가 옆구리를 찌르며 '언더'와 '폭시', 멘털'까지 제압하면서 순식간에 균형추가 기울었다. 그러나 인원교환에 따른 힘을 잃은 상황. 이어 기블리 이스포츠에게 마무리됐다.
TOP3는 기블리 이스포츠, 바이올런트 라쿤, 다나와 이스포츠가 생존했다.

홀로 남은 다나와 '서울'은 바이올런트 라쿤 '룬룬'에게 정리됐고 남은 양 팀의 힘싸움에서는 '규민'의 엄청난 활약으로 기블리가 승리했다.

기블리는 이번 매치에서 10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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