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 4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기블리 이스포츠 ▲담원기아 ▲광동프릭스 ▲헐크게이밍 ▲젠지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일본은 ▲엔터포스 써티식스 ▲라스칼 제스터 ▲도너츠 유에스지 ▲사이크롭스 애슬리트 게이밍, 대만 지역은 ▲바이올런트 라쿤 ▲심바게이밍 ▲비뷰렌 ▲데들리 스트라이크 팀이 각각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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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로족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자기장 북쪽 2층 집단지에서 심바게이밍과 기블리 이스포츠가 맞붙었다. 서로 인원교환을 진행한 가운데 심바게이밍 '업첸'과 '마르티안천'의 샷으로 기블리를 모두 제압했다.
이 교전의 킬로그를 확인한 지엔엘 이스포츠는 심바게이밍에게 재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붙이면서 상대를 마무리했다.
자기장 서쪽에서 담원기아는 차량 두 대를 활용해 대회전을 하다 팔각정에서 광동프릭스에게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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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프릭스는 이후 비뷰렌의 집중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TOP4는 헐크게이밍, 비뷰렌, 젠지, 엔터포스 써티식스가 생존했다. 젠지는 스플릿을 통해 엔터포스 써티식스를 빠르게 제압하고 헐크게이밍과 비뷰렌의 교전에 합류하며 큰 이득을 취했다. 이어 헐크게이밍과 비뷰렌을 차례로 마무리하고 6킬 치킨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