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데뷔 10주년 EXID, 생일파티 라이브로 팬들과 만났다

데뷔 10주년 EXID, 생일파티 라이브로 팬들과 만났다

기사승인 2022. 08. 15. 08: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EXID
EXID/제공=네이버 나우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스페셜 방송 'WE ARE EXI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엑스아이디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난 8월 13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스페셜 방송 'EXID 10주년 생일파티 라이브 'WE ARE EXID'를 선보였다.

방송은 멤버들이 지난 10년의 기억 속 에피소드를 나누거나 농담을 주고받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한 직캠 안무 영상으로 화제가 된 '위아래' 등 히트곡 메들리 시그니처 댄스와 대표곡 '매일밤'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다시 전해주었다.

주목할 점으로 이엑스아이디는 방송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엑스아이디는 곡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라고 소개했다. 짧은 맛보기 라이브였지만 진솔한 가사를 통해 멤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방송에서 이엑스아이디는 머지않아 정식으로 신곡을 발매할 것이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후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에서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10년 간의 사랑을 표현한 팬들의 깜짝 메시지에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약 두시간 동안 진행된 'WE ARE EXID'는 "이엑스아이디, 레고, 사랑해" 라는 멤버들의 감사 인사로 마무리되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개인 SNS에 방송 전 후 멤버들이 다시 뭉친 사진과 방송 사진을 포스팅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엑스아이디는 솔지, 엘리(LE), 하니, 혜린, 정화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지금은 하나의 문화가 된 '직캠' 열풍의 첫 주자이자, '위아래'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2020년을 기점으로 멤버 전원이 배우, 솔로 활동 등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방송은 타이틀과 같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스페셜 방송이자 새 앨범의 예고편으로, 팬덤 'LEGGO'에게는 이엑스아이디의 새로운 활동을 약속하는 특별한 의미가 됐다.

이엑스아이디 10주년 생일파티 라이브 'WE ARE EXID'는 현재 네이버 나우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