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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16일 한국거래소의 사업 분할 및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거래소는 현대모비스에 사업 분할과 모듈·부품 분야 자회사 신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앞서 업계는 현대모비스가 오는 11월 출범을 목표로 모듈·부품 생산 사업을 분리해 자회사로 운영하는 내용의 사업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애프터서비스(AS)와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부품 생산 부문은 자회사를 통해 효율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