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쇼핑 및 웹툰 제외 네이버 사업부문 적정가치 산정시 2023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했는데 주력 사업인 서치플랫폼 부문의 중기 하향 안정화를 감안하면 우호적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3459억원과 3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감소, 5.0% 증가할 것"이라며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중심의 견조한 탑라인 성장이 지속되지만 네이버플러스 멥버십 관련 마케팅비와 콘텐츠 소싱 비용 증가 등이 영업이익 증가를 제한할 것"이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사업부문별 중장기 수익가치 반영과 본사 중심의 우호적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며 "본격적 이익 개선은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