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하성, MLB 진출 첫 4타점...한 경기 최다

김하성, MLB 진출 첫 4타점...한 경기 최다

기사승인 2022. 08. 18.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캡처
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한 경기 최다인 4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0-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상황에서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이날 첫 타점을 기록했다. 7-3으로 앞선 9회 1사 만루에서는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이는 시즌 23번째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기록한 4타점은 김하성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김하성은 6회 우전 안타를 추가하고 8회 볼넷 출루까지 더하며 시즌 타율을 0.255로 끌어올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