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 소금박람회서 ‘영광천일염’ 우수성 홍보

기사승인 2022. 08.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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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왼쪽)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소금박람회'에 참석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산 명품 천일염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산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2022년 소금박람회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국산 천일염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2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주최, 대한급식신문사가 주관하며 천일염과 관련된 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한식명장 13인과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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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년 소금박람회'서 영광산 소금을 살펴보고 있다./제공 = 영광군
영광군에서는 4개 업체(천일염 2, 굴비 2)가 참여하며 영광 천일염 제품전시, 구매상담,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고 홍보관 내 e-모빌리티 엑스포와 불갑산 상사화 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 천일염은 칠산바다의 갯벌에서 만들어낸 친환경 소금으로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웰빙소금이다"며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일염 소비활성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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