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교육정보 소외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정보소외지역을 방문하거나 학교에 초청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예찬(강릉고) 학생은 "내신등급이 높지 않아 입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관심 있는 콘텐츠제작전공 분야 교수님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입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얻어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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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대학은 찾아가는 컨설팅 및 입시 설명회, 재학생 고교방문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교 학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소외지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진로 목표를 구체화시켜 실질적인 정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입학을 담다' 프로그램은 올 9월까지 총 3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