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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 첫 회의… 위원장엔 민주당 남인순

국회 정개특위 첫 회의… 위원장엔 민주당 남인순

기사승인 2022. 08.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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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간사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전재수 민주당 의원
[포토] 정개특위 회의 주재하는 남인순 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여야 간사에 김상훈 국민의힘·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남인순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정치제도 개선 논의를 시작했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후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 정개특위 위원 추천에 따라 위원장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여야 간사직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과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남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회가 민의를 받들어 일 잘하는 국회로 거듭나려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국회운영제도와 국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선거·정치제도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위원회가 후반기 원구성 협상과정에서 여야 간 긴밀한 협의로 구성된 만큼, 진정성 있는 논의로 국회개혁과 정치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했다.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정개특위는 정당 간 특정 사안에 따라 유불리의 문제, 예민한 이해관계 대립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는 안건이 다뤄진다"며 "최대한 합의에 의한 결과 도출이라는 양당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간사인 전 의원은 "손톱만큼이라도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개특위는 여야의 후반기 원구성 합의에 따라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정개특위는 향후 △법사위 체계·자구심사 권한폐지 검토 △국회의장단(후반기) 선출규정 정비 △예산·결산 관련 심사기능 강화 △상임위원장 배분 방식 △상임위원회 권한·정수 조정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제도 보완 △교육감 선출방법 개선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선 △지역당(지구당) 부활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 중심의 공직선거법 개선 등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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