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 농업금융컨설팅 간담회 실시

'늘품·팜스타'에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성공적 영농 위해 지원"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이 18일 농업회사법인 늘품, 팜스타와 함께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NH농협은행 제공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이 18일 농업회사법인 늘품, 팜스타와 함께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19일 "김 부행장이 전날(18일) 전북 김제시 소재 늘품과 팜스타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투자계획 수립, 금융상품 맞춤형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김 부행장은 "두 농장의 컨설팅 사례가 스마트영농을 꿈꾸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컨설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