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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재차관 “20대 성수품 수급·가격 점검…이상징후 시 즉각 대응”

방기선 기재차관 “20대 성수품 수급·가격 점검…이상징후 시 즉각 대응”

기사승인 2022. 08.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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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 = 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관계기관 합동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20대 성수품 수급·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이상 징후 포착 시 비축물량 추가방출 등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그는 "어제부터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역대 최대인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과 유통업계 자체 할인을 통한 가격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방 차관은 "긴급생활지원금 급여자격을 새롭게 취득한 약 5만가구에 대해 오늘까지 지급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또한 8월 말 지급을 목표로 신규신청자 20만명에 대한 심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조8000억원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도 법정기한인 9월 말에 앞서 이번 달 26일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서민층 주택대출금리(디딤돌) 동결, 국세환급금 조기지급 등 다른 과제들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해외건설 수주 동향과 대응방향'도 언급됐다.

방 차관은 "코로나19,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해외 수주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에는 중동 산유국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등 기회요인도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정부·공공기관이 한 팀이 되어 유망지역의 프로젝트 발주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해 수주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친환경 분야 지원을 늘리고 인력양성·금융지원 등을 통한 수주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며 "관계부처가 함께 정책과제를 구체화하여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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