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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분양 돌입

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분양 돌입

기사승인 2022. 08.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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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입 전용 84㎡ 이하…선호도 높은 평형 구성
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1)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19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72·84㎡ 총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0~ 22일 3일 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울산시청을 비롯한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한 도시정비사업이 다수 추진 중인데다 옥동·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해 월평초·학성중·학성고·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수암로·중앙로·삼산로 등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IC·문수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울산공항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다. 태화강역-신북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단지 인근에 107역 (가칭) 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3.3㎡당 평균 21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울산의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데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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