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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과일가게 콘셉트 ‘김씨네과일’과 협업티셔츠 한정판매

이마트24, 과일가게 콘셉트 ‘김씨네과일’과 협업티셔츠 한정판매

기사승인 2022. 08.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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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원시청점 시작으로 23일까지 하루 4시간 1일 500장 판매
[이미지1] 이마트24x김씨네과일 협업 티셔츠-horz
이마트24가 SNS에서 요즘 인기 있는 패션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한정수량으로 티셔츠를 판매한다. 편의점을 상징하는 상품들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가 패션브랜드 '김씨네과일'과 손잡고 한정기간 판업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이마트24 수원시청점을 시작으로, 21일 대전탄방점, 22일 대구본점, 23일 여의도SK점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만든 티셔츠를 1일 500장 한정수량 판매한다.

'김씨네과일'은 과일가게를 콘셉트로 해 전국에 승합차를 몰고 다니며 과일이 인쇄된 티셔츠를 판매하는 콘셉트스토어로 요즘 Z세대(1990년~2010년 출생) 사이에서 인기다. 과일 티셔츠를 실제 과일처럼 빨간 바구니에 담아 진열하고, 티셔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비닐봉지에 무심하게 담아주며 여러장 구입하면 과일박스에 담아준다.

이마트24는 새로운 재미와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들이 열광하는 패션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한정기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협업 티셔츠에는 편의점을 상징하는 상품들로 디자인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각김밥, 김밥, 와인, 커피 등 편의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넣은 15종의 티셔츠는 각 3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와 협업해 제작한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김씨네과일의 주인이자 티셔츠 아티스트인 김도영씨가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직원 복장을 하고 POS에서 직접 티셔츠를 판매한다. 또한 편의점 FF(Fresh Food)상품이 있는 오픈쇼케이스(OSC, 별도의 문 없이 상품을 진열하는 냉장 진열대)에 티셔츠를 진열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마트24 딜리셔스랩팀 이정훈 팀장은 "MZ세대 팀원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젊은 고객층의 감성과 재미를 저격한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희소성 있는 경험·상품을 통해 Z세대들이 이마트24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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