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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유수지에 공공분양주택 333호 등 공급 계획 의결

용산역 유수지에 공공분양주택 333호 등 공급 계획 의결

기사승인 2022. 08.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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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나라키움빌딩에서 열린 '제24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 = 기획재정부
정부가 서울 용산역 인근 유수지에 청년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333호와 공공 청사, 업무용 오피스텔 등을 공급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9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 및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용산역 인근 유수지에 청사와 오피스텔 및 공공분양주택 등을 복합개발하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20년 건축위탁개발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유재산법령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유수지 개발사업을 통해 국방대 서울캠퍼스, 국군복지단, 방위사업교육원, 방산기술센터, 용산세무서를 비롯해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333호와 시세보다 저렴한 업무용 오피스텔 168호가 마련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 덕하역 폐선으로 인한 유휴부지에 주택용지, 공공문화체육시설 등을 짓는 사업계획도 심의해 의결됐다.

이 사업지는 2020년 토지위탁개발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유재산법령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출한 LH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한다.

덕하역 이전으로 인해 생긴 폐역사·폐선 부지 등을 활용해 인근에 있는 울산석유화학산업단지의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417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벤처·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공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아울러 심의위는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건축위탁개발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력 증가에 따른 제1연구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건축공간연구원과 같이 민간 건물에 임차해 있어 연구환경이 열악한 기관에 더 나은 연구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더욱이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인식에 맞춰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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