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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복날 맞아 보양식 HMR 매출 전년 比 124% 증가

아워홈, 복날 맞아 보양식 HMR 매출 전년 比 124% 증가

기사승인 2022. 08.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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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HMR, 5종 라인업 구축
7월 매출 전년 동월 比 124% 증가
1위는 고려삼계탕, 2위는 추어탕
아워홈
아워홈 대표 보양 간편식 5종 '고려삼계탕'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진한 추어탕' '도가니탕' (왼쪽부터). /제공=아워홈
복날을 맞아 아워홈의 보양식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9일 아워홈은 자사몰의 보양 간편식 5종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6~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아워홈의 보양식 HMR은 △고려삼계탕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진한 추어탕 △도가니탕 등 5종이다. 모두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고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된다.

보양식 HMR 판매량은 초복(16일)과 중복(26일)이 있었던 7월에 더욱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5종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량 1위는 고려삼계탕이었으며, 진한 추어탕과 사골설렁탕이 뒤를 이었다. 진한 추어탕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8% 늘었다. 고려삼계탕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이 맞물리며 간편식을 통해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맛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이색 보양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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