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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프·독 정상 “우크라 원전 안전보장 중요…IAEA 사찰 촉구”

미·영·프·독 정상 “우크라 원전 안전보장 중요…IAEA 사찰 촉구”

기사승인 2022. 08.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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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CRISIS/NUCLEAR <YONHAP NO-1083> (via REUTERS)
러시아가 점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사진=로이터 연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6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영국·프랑스·독일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보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화로 진행된 회담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또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연이어 포격이 발생하며 핵 사고 우려를 키우고 있는 데 대해 원전 주변 지역에서 군사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러시아가 점거하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조속한 현장 방문을 촉구했다.

지난 19일 마크롱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자포리자 원전 상황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우려하며 IAEA 사찰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푸틴 대통령은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비난하면서도 "러시아는 IAEA 사찰단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자포리자 원전에 IAEA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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