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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후보2’ 김무열 “진실의 주둥이 연기, 라미란 연기 스킬 감탄”

‘정직한후보2’ 김무열 “진실의 주둥이 연기, 라미란 연기 스킬 감탄”

기사승인 2022. 08. 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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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무열, 진실의주둥이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김무열이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이다.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등이 출연하는 `정직한 후보2`는 오는 9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 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정직한 후보2'의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사람이 살면서 사회적 가면이라고 하지 않나, 선의에 기반한 혹은 사회적으로 기반한 가면과 거짓에 살고 있다. 저는 이걸 벗어 던질 때 기분이 좋고 후련하고 편할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연기를 해보니 너무 힘들더라. 연기를 하는 순간에 거침없이 내뱉는 자체의 카타르시스도 있지만 저는 배우니까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의식이 아닌 무의식으로 나오는 말을 주워 담고, 다시 무의식의 말이 나오는 연기 스킬이 이래서 라미란 누나가 여우주연상을 받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 단위가 아니라 분자, 나노 단위로 연기를 하더라. 이번에 작업 자체도 즐거웠지만 배우로서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다. 오는 9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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