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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실베스타 스텔론, 22살 연하 아내와 결별하나

‘록키’ 실베스타 스텔론, 22살 연하 아내와 결별하나

기사승인 2022. 08.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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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플라빈과 25년 만에… 이혼 신청
AUCTION-SYLVESTER STALLONE/ <YONHAP NO-5718> (REUTERS)
실베스터 스텔론 /로이터연합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76)이 22살 연하의 아내와 황혼 이혼을 한다.

24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의 아내 제니퍼 플래빈(54)은 지난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을 신청했다.

제니퍼 플라빈은 "실베스터 스탤론과의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깨졌다"며 결혼 기간 축적된 자산을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우리는 개인적인 문제를 원만하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탤론은 최근 자신의 팔에 있던 아내와 관련한 문신을 지우고 새 문신을 새겨 결별 관측을 낳았다.


플래빈도 이달 초 스탤론 없이 세 딸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이 아이들이 최우선이고 다른 건 중요하지 않다"고 썼다.

스탤론은 영화 1980년대 '록키' 시리즈와 '람보'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액션 스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1974년 사샤 씨잭과 결혼해 1985년 이혼했다. 1985년 브리짓 닐슨과 결혼, 1987년 이혼했다. 스탤론은 1997년 플래빈과 결혼해 25년 만에 파경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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