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정우성·정만식, 흥행 감사 앙코르 쇼케이스 개최 “응원주셔서 감사해”

헌트/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헌트'가 흥행 감사 앙코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헌트'를 연출한 이정재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정만식은 27일 오후 3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과 함께 앙코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은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뿐만 아니라 이들을 멀리서나마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정재, 정우성, 정만식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헌트'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헌트/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헌트/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정재는 앞서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화제가 된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한 뒤 이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곧이어 관객의 질문에 답하는 Q&A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은 '헌트'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현장을 폭소하게 만든 유쾌한 질문도 이어져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팬사인회도 함께 이어져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헌트'의 주역들은 약 30여 분간 다정히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관객 여러분들의 재치있는 말씀과 작은 행동까지 모두 감사드린다. 오늘도 만나 뵙게 되어 즐거웠고 큰 힘을 얻고 간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헌트'가 여러분들에게 돌려받는 관심과 사랑이 정말 큰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만식은 "3주 차에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