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 상품권과 강원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7일 오전 춘천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강원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사고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정오현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