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복현 금감원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나눔 활동

이복현 금감원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나눔 활동

기사승인 2022. 09. 08. 15: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도사진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추석맞이 전통시장에서 떡을 구입하고 있다. /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수해 이재민들의 추석 명절을 위해 금융권과 공동으로 90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개 금융사와 한국구세군과 함께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했다. 이 원장은 떡·과일 등 식료품을 구입해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약 2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지역 이재민들에게는 성대시장에서 구입한 이불 등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영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난 이복현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좋은 상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과 소외된 이웃, 그리고 수해 이재민에게 잘 전달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