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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잠실 주경기장, 꽉 채울 수 있을지 걱정 많았다”

NCT DREAM “잠실 주경기장, 꽉 채울 수 있을지 걱정 많았다”

기사승인 2022. 09. 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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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NCT DREAM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걱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NCT DREAM은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 개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멤버 제노는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것에 대해 "놀라면서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부담이 있었다. 굉장히 저희에게 큰 공연장이기도 했고 저희가 7명으로 제대로 된 콘서트는 처음이다"라며 "큰 공연장을 꽉 채울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준비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많이 사라졌다. 재밌게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해찬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제일 큰 공연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저희끼리도 믿기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라며 "앞서 고척돔의 공연이 아쉽게 취소가 됐었는데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마음에 감사하게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NCT DREAM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약 2년 10개월 만에 펼치는 대면 콘서트로 히트곡부터 앨범 수록곡, NCT 앨범 발표곡, 유닛곡까지 NCT DREAM의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공연명 '인 어 드림'은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NCT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NCT DREAM과 관객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순간 '꿈'처럼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둘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이들은 서울 공연 이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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