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 두 번째 정규앨범 ‘매직 맨’ 전세계 동시 공개

잭슨 /김현우 기자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솔로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잭슨은 9일 앨범 수록곡 '블루(Blu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한편, 첫 피지컬 앨범이자 두 번째 정규 앨범인 '매직 맨(MAGIC MAN)' 음원을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이 앨범의 미국판 앨범과 굿즈는 최근 미국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앨범은 잭슨의 첫 솔로 완정판 피지컬 앨범이어서 의미가 크다. 잭슨의 'TEAM WANG' 레코즈를 비롯해 88rising Records、Warner Records、RYCE MUSIC GROUP가 공동 발매한 앨범으로, 날것이라는 뜻의 'RAW'를 테마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장 진실된 '나'를 찾고자 하는 잭슨의 마음을 담았다.

잭슨이라는 마법 같은 사람(MAGIC MAN)의 음악적 세계를 새롭게 표현, 자신을 뛰어넘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테마의 앨범에는 '블로우(Blow)' '크루엘(Cruel)' '샴페인 쿨(Champagne Cool)' '고 고스트(Go Ghost)' '드라이브 잇 라이크 유 스툴 잇(Drive It Like You Stole It)' '컴 얼라이브(Come Alive)' '저스트 라이크 매직(Just Like Magic)' '올 더 웨이(All The Way)' '도파민(Dopamine)' '블루(Blu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블루'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서 공개된 '블로우'와 '크루엘'의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스타일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잭슨은 뮤직비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TEAM WANG의 수장인 잭슨은 솔로 가수로서뿐 아니라 퍼포먼스,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며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HITC 페스티벌에 참가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으며, 지난 7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더 매치 방콕 센추리 컵 2022'에서 오프닝 공연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