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미래소년이 오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아워턴(Ourturn)'을 발표하고 8개월여만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부터 미래소년은 새로운 '소년' 시리즈를 시작하며 이들이 지닌 '소년다움'을 자연스럽게 내보일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커밍업 포스터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신보를 표현하는 다양한 분위기가 담겼다. 푸른 색감으로 청량감을 머금은 포스터에는 미래소년이 보여줄 산뜻한 소년미를 기대케 하고, 흑백 버전의 포스터는 물방울이 맺힌 듯한 화면 속에 미래소년 멤버의 흐릿한 실루엣이 담겨 새 앨범을 통해 미래소년이 표현할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킬라' '스플래시'에 이어 지난 1월 '마블러스'를 발표하며 '미래 3부작'을 완성했다. 이번 신보에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및 그룹 워너원,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키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