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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날X뷰티플그린라이프, 청년의 날 맞아 17일 충북 청주서 개막

청년의날X뷰티플그린라이프, 청년의 날 맞아 17일 충북 청주서 개막

기사승인 2022. 09.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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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뜨락5959에서 진행하는 '청년의날 X 뷰티플그린라이프'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시 솔밭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주시민과 지역 취약계층, 지역 대표 민간 기업인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공연 기회를 잃었던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행사는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 상설전시까지 눈과 귀로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실패박람회 일환 카페 운영 소상공인과 청년 뮤지션들의 도약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시섬콘서트'를 진행한다. 과거 참여했던 청년 3팀의 청년의날 기념식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소풍 프로그램 지역 청년뮤지션 콰트로 클래시스, 멜팅코드, 엘러퀀스, 김찬미밴드, 보체비바, 달려운, 류기행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청년 가수 김필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는 청주(상당, 서원, 청원,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해 청주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초청해 1분 초상화그리기 컬러링아트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재생 용지로 만든 예술작품과 목재를 사용한 텐트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9월 셋째 주 토요일 법정기념일인 청년의날을 맞아 청주 지역 대표 민간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주(상당, 서원, 청원,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함께 하는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청년뜨락5959는 지역과 함께 하는 청년센터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지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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