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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스토브리그’ ‘소년심판’ 제작한 길픽쳐스 100% 인수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브리그’ ‘소년심판’ 제작한 길픽쳐스 100% 인수

기사승인 2022. 09.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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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제공=스튜디오 드래곤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길픽쳐스 지분을 100% 인수, 자회사로 영입했다.

길픽쳐스는 박민엽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제작사로, 박재범(빈센조), 김윤(원더우먼, 프로듀사), 김민석(소년심판), 등 우수한 역량을 지닌 작가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스토브리그', 2021년 '원더우먼', 2022년 소년심판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제작사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화앤담픽쳐스, 문화창고, KPJ, 지티스트에 이어 길픽쳐스까지 국내 5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게 됐고, 일부 지분을 확보한 무비락, 메리카우, 넥스트씬까지 3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게 됐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전 세계가 K콘텐츠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지닌 양질의 콘텐츠 확보가 필수적"이라 전하며 "훌륭한 크리에이터 그룹과 탁월한 제작능력을 지닌 길픽쳐스와의 협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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