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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흔들” 대만 규모 7.2 강진 발생…여진만 63차례

“이틀째 흔들” 대만 규모 7.2 강진 발생…여진만 63차례

기사승인 2022. 09.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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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CHINA-MILITARY-TOURISM <YONHAP NO-1938> (AFP)
대만에서 18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사진=AFP 연합
대만에서 18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틀째 전역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 44분 남동부 위징에서 동쪽으로 86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km다.

미국 쓰나미경보센터(TWC)는 지진이 관측된 이후 대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도 이날 오후 3시 44분께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와 야에야마 지방 일대에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만에서는 전날 밤 동부 타이둥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이날 낮 12시께까지 여진이 63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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