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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9407명…10주 만에 최저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9407명…10주 만에 최저

기사승인 2022. 09.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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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08명·사망 39명
계속되는 검사<YONHAP NO-2660>
지난 18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407명 늘어 누적 2441만38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4764명)보다 1만5357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12일(3만6938명)과 비교하면 1만7531명, 2주 전인 지난 5일(3만7548명)과 비교하면 1만8141명 감소했다. 월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11일(1만2672명) 이후 10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9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11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8명으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9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9.6%, 준중증 38.3%, 중등증 23%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0만8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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