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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10월 한 달간 개산 1220주년 기념 행사 연다

합천 해인사, 10월 한 달간 개산 1220주년 기념 행사 연다

기사승인 2022. 09.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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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기념 다례, 수계대법회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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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는 개산(開山) 1220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기념 법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개산 기념 다례를 동곡당 일타스님 사리탑과 조계종 10대 종정 혜암스님의 사리탑이 모셔진 공간에서 진행하는 모습./제공=해인사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는 개산(開山) 1220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개산일을 기념하는 법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일 해인사에 따르면 올해 개산대재는 '오색국화 해인삼매 물들다'를 주제로 '개산대재 개막 및 국화전시' '해인사 국민 힐링 달빛 콘서트' '해인사 개산 1220주년 기념 다례' '제 62회 해인사 보살계 수계대법회' '대비로전 쌍둥이 비로자나부처님 국보 지정 축하 다례' '학사대 최치원상 제막' 등을 한 달간 해인사 일원에서 진행한다.

개산대재 법회·문화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해인사 일주문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방장 원각스님과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교구 말사 주지 스님 및 신도회,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개막식과 개산 기념 법회와 문화행사는 유튜브(해인사 TV)를 통해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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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계 수계대법회 모습./제공=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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