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장주공 2단지,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2. 09.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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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주공2단지
홍성군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제공=홍성군
홍성군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가 충남도의 '2022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선정돼 공동체활성화 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2007년부터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과 현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관리 투명성 △안전관리와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과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의 5개 분야로 단지별 순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 투명성과 안전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홍성지역 최초로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정 사례를 전파해 공동체로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간 화합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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