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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K-방산 수출위한 지원모색 마련

방위사업청, K-방산 수출위한 지원모색 마련

기사승인 2022. 09.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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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산 킨텍스··· K-방산 수출지원, 제도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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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품질종합학술대회 포스터./제공=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2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품질 4.0 시대의 국방 품질경영'을 주제로 민·관·군·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K-방산 수출지원과 제도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행사, 학술세션,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 총 3개 세부행사로 구성됐다. 개회행사에선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인 숭실대 최정일 교수가 '품질 4.0과 국방품질 연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송재용 국방기술품질원 생산품질연구부장이 '국방품질 4.0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학술세션은 특별세션, 국방품질경영·인증제도, 유도탄약·안전품질, C5ISR(지휘통신 체계의 약자), 무인기·드론, 국방신뢰성·소프트웨어, 감항인증, 소음진동, 표준화·단종·위조부품대응, 유·무인 복합체계 시험평가 및 품질관리 등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품질 4.0과 관련된 40여 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방품질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군수품 현장의 품질·기술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혁신대회에서는 기업 및 군 총 46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이 대기업·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요군 그룹으로 나뉘어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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