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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박찬대 “다 바이든 좋겠다”

이재명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박찬대 “다 바이든 좋겠다”

기사승인 2022. 09. 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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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재명 대표 '시행령통치·초부자감세 당 차원서 적극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義)를 위한다면 마땅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이 글에서 '불의'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시각 즈음에 글이 작성된 만큼, 순방 기간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비롯한 여러 외교 논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의 해당 글에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은 "다 바이든 좋겠습니다"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이는 '비속어 논란'을 부른 윤 대통령의 발언 중 일부를 두고 '바이든이'가 아닌 '날리면'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한 대통령실의 해명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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