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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 “한·일 정상회담 전향적으로 받아들여”

주한 일본대사 “한·일 정상회담 전향적으로 받아들여”

기사승인 2022. 09.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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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아이보시 주한일본대사<YONHAP NO-2136>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이보시 대사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측으로선 윤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매우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아이보시 대사의 발언은 한일관계 개선 의지가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풀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박진 외교부 장관간 네 번째 외교장관회담도 이뤄졌다"며 "이런 노력 덕분에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 간의 기탄없고 뜻깊은 회담이 이뤄졌다"고 최근 양국 고위급 소통의 흐름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보시 대사는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11일부터 시행되는 일본으로의 개인여행 재개, 입국사증(비자) 면제조치 부활, 입국제한 철폐 조치에 대해 발표를 했다"며 "앞으로 한일간 인적 교류는 이를 토대로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 발표된 한일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양국 국민 간 상대국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한일 민간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도 이날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얻고 상대의 매력을 북돋아 주는 민간외교가 상호 인식 증진 지렛대라고 생각한다"며 양국 인적 교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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