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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 정황근 장관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G20 농업장관회의는 2008년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G20 의장국 프랑스의 주도로 처음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정 장관은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 촉진'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농정 방향을 소개하고,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G20 농업장관회의에서 농식품시스템을 향한 주요 G20 회원국의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우리나라의 역량과 의지를 알리고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