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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국가유공자 대상 신체검사 안내영상 배포

보훈처, 국가유공자 대상 신체검사 안내영상 배포

기사승인 2022. 09.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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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신체검사 안내문./제공=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26일 국가유공자 신체검사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을 전국 5개 보훈병원 신체검사장에 배포·상영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신체검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을 인정받은 뒤 등급을 판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전국 5개 보훈병원에서 매월 3~4회 실시, 연평균 1만 400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체검사 대상자가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에 등급 판정을 위한 신체검사에서 일반진료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아 검사와 대기 시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보훈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협업으로 신체검사와 일반진료의 차이를 비롯해 신체검사 진행 과정, 사전 준비사항 등 신체검사 대상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3분 분량의 만화 영상(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오진영 보훈처 보상정책국장은 "신체검사 대상자분들의 이해를 돕고,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검사 및 대기 시간 지연 해소로 인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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