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규리 | 0 | 장규리/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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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가 '치얼업'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과 한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규리는 "배우로 전향하고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작품이라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이번 작품을 촬영하는 내내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이 여전히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들께 보답해 드리고 싶어서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장규리는 2017년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팀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도전했던 그는 8월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