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NC수원터미널점과 함께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 운영

기사승인 2022. 09.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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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수원시민과 썸마켓이 만난다
경쟁력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을 한 곳에서 만난다
2차 썸마켓
썸마켓 홍보 포스터
수원특례시와 수원도시재단은 2022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NC수원) 행사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NC수원터미널점 야외광장에서 운영한다.(운영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7시30분)

29일 수원도시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은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경쟁력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사회적가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제품 홍보의 장인 썸마켓은 다양한 장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 판매와 더불어 각종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을 만난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올해 오픈마켓 썸(SSEOM)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점포에서 진행된다. 지난 8월 25일, 2주간 수원역 대합실에서 열린 바 있는 1차 마켓에는 약 500여 명의 수원시민이 제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적경제 마켓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2차 마켓은 1차 썸마켓에 입점했던 기업과 함께 커피, 쿠키 등 먹거리를 가진 새로운 기업들도 입점해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의 18개 사회적경제기업(휴먼컨스, 한국팜머스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목공제품, 비건 가죽제품과 시 캐릭터인 '수원이' 캐릭터 인형 등 80여개의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마켓은 NC수원터미널점에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장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어, 행사 홍보 등 풍성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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