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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교통사고…경찰, 보험금 6억6000만원 챙긴 89명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경찰, 보험금 6억6000만원 챙긴 89명 검거

기사승인 2022. 09.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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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에서 사람들 동원, 총 37건 교통사고 내
종암경찰서
서울 종암경찰서/아시아투데이 DB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8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89명을 검거하고 주범급 피의자 5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37건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6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소유 차량과 렌터카를 이용해 자기들끼리 허위로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해 사고 차량에 탑승 인원을 늘리는 식으로 보험금을 부풀리기도 했다.

피의자 일부는 도박판 등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했고, 이후 각자 지인을 끌어와 대규모 사기단을 기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30일 오전 이들을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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