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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 이대호 은퇴기념 ‘마이티켓’ 이벤트 진행

네이버 스포츠, 이대호 은퇴기념 ‘마이티켓’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22. 09.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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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미지./제공=네이버
네이버 스포츠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마이티켓' 서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와 롯데 자이언츠는 KBO 레전드 이대호의 현역 은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한다.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며 화려한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이대호의 마지막 4경기 마이티켓을 발급받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경기 마이티켓은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가 작업한 스페셜 티켓으로 운영된다.

올해 KBO리그에 처음 적용된 마이티켓 서비스는 누구나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경기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경기 페이지에 응원 팀 스킨 적용 △경기 라이브 중 응원톡에서 응원팀 로고 표시 △베스트플레이어 투표권 4회 증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과의 유대감은 물론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아울러 시즌 전체 발급 리스트를 제공해 스포츠 팬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30일 기준 총 135만 명의 이용자가 티켓을 발급받았고, 누적 발급량은 약 2700만 장에 달한다. 특히 함께 응원하고,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들과의 소통에 활발한 20대 이하 이용자가 전체 발급자의 38.4%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이티켓 발급량이 가장 높은 구단은 KIA타이거즈, LG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순이다.

한영대 네이버 스포츠 리더와 어수정 PM은 "함께 응원하고,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는 팬들을 위해 이대호 은퇴 이벤트 이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스포츠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주제로 가볍게 소통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를 주제로 더 많은 이용자가 만나는 소통의 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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